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 게이츠 (문단 편집) == 여담 == || [[파일:external/kickassfacts.com/MugShot.jpg]] || || [[1977년]] [[12월 13일]]에 찍힌 [[머그샷]][* 면허 없이 [[과속]]으로 [[포르쉐]]를 몰다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체포되어서 찍힌 사진이 남았다. 이 에피소드는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경쟁을 주제로 한 실리콘 밸리의 해적들에도 나온다.] || * [[자동차]], 특히 [[포르쉐]]의 열렬한 팬이며 특히 [[포르쉐 959]]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일화로 [[포르쉐 959]]가 [[미국]]의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시키지 못해 정식 인증이 나오지 않자, 뒷마당에 수영장을 엎고 전용 서킷을 지으려고 했다가 아내의 극렬한 반대로 포기하기도 했다. 얼마나 극렬했냐 하면, 심지어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 젊은 시절엔 집에서 일부러 늦게 출발하여, 회사에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게 과속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덕분에 회의에 많이 늦었으며, [[멀린다 게이츠]]와 사귄 계기도 자신만큼 회의에 늦게 온 멀린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라고 한다. * 스피드광인 성격답게 승부욕도 강하다.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경쟁자를 제거하는 능력은 절대 선택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유는 너무 재미가 없어져서라고 한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0687977|#]] * 그의 악랄한 돈벌이 행위는 동업자 [[폴 앨런]]의 증언에서도 나온다. 폴 앨런이 [[비호지킨 림프종]]에 걸려 회사에 나오지 못하게 되자 게이츠는 [[스티브 발머]]와 쑥덕거리며, 폴 앨런의 지분을 빼오려고 뒷작업을 하다가 이를 앨런에게 들키게 된다. 이에 화가 난 폴 앨런은 퇴사하고 자신의 자서전에 돈 밖에 모르는 [[냉혈한]]이라고 게이츠를 비난하기도 하였다. * 같은 년도에 태어난 [[스티브 잡스]]와 여러모로 대비되는 라이벌이다. 빌 게이츠는 부유하고, 엘리트 교육을 받았으며, 가톨릭인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스티브 잡스의 (양)부모는 부유하지 않고, 고등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으며,[* 다만 대학을 오래 다니지 않고 중퇴했다는 점은 같다.] 불교 승려가 되려고 하였지만 경영자의 길을 걸었다. 빌 게이츠는 다양한 하드웨어에 호환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라이선스를 여러 제조사들에게 판매하면서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는 엔드투엔드를 고집하며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다른 제조사에게 넘기지 않았으며 기업이 아닌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만들었다. 전공한 학문이 문/이과로 다른 만큼[* 빌 게이츠는 법학 예과생이였으나 수학과 컴퓨터과학 등 이학 계열 과목들 주로 공부했고 잡스는 철학 전공이였으며 디자인 관련 과목들을 주로 청강했기에 실질적으로는 게이츠는 이과 잡스는 문과였다고 나눌 수 있다.] 경영도 상이했는데, 잡스는 주로 아이디어나 경영 쪽을 맡았으며, 추상적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스타일인 반면 개발자 출신의 게이츠는 잡스와 달리 경영인으로 완전히 전환한 뒤에도 직접 소스 코드와 함수를 보면서 개발자들을 관리했다. [[파일:e39cca0b94a107caf8780d978e155f44.jpg]] *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는 사이가 안 좋을 것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실제로는 선의의 경쟁자 비슷한 관계였다고 한다. [* 빌 게이츠는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편지를 써서 보냈고 잡스는 그 편지를 곁에 두고 시간날 때마다 보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마이크로소프트가 Apple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할 당시 빌 게이츠는 [[Mac(컴퓨터)|Macintosh]]를 밀어줬으나 잡스는 [[Apple Lisa]]를 주력으로 생각하며 지원했다.[* 이는 빌 게이츠가 옳았다. [[Apple Lisa]]는 높은 가격과 비례하는 완성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Apple 사내에서도 Macintosh에게 밀려버린다.] 단, 초창기 Macintosh의 GUI 시스템을 [[Microsoft Windows|윈도우]]가 라이선스를 받아 사용했는데, 사용 허가 버전을 명시하지 않아 생긴 법정 다툼에서 원래 GUI 특허가 [[Apple]]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GUI의 최초 개발사는 제록스였다.]을 밝혀내 Apple의 GUI 특허를 무력화시킨 이후에는 서로 죽일 듯이 증오했다고 한다. 그리고 잡스가 [[NeXT]]를 설립해 첫 NeXT 데스크탑을 출시했을 때도 게이츠는 공개적으로 그 하드웨어를 욕하고 Microsoft가 NeXT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일은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 게이츠의 이런 태도 때문에 NeXT가 몰락한 건 아니었지만 당시 잡스의 감정을 긁어놓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았다. 물론 그 이후에는 다시 원만한 경쟁자로 돌아왔지만. 스티브 잡스가 죽기 전에 빌 게이츠의 기부 사업을 부러워하면서 죽은 것도 유명하다. 잡스는 투병 생활로 인해서 기부 사업을 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췌장암 자체도 고통스럽고, 수술을 통해 떼어내도 언제 어디로 전이될지 모르고, 3기로 진행되었다면 '환자는 길어야 5년 이내에 '''반드시''' 죽는다'는 말과 뜻이 똑같다. 더욱이 미국의 병원비는 비싸다. 중병 없이 여유로이 다니는 게이츠가 잡스는 부러울 수밖에 없다.] * 또 다른 비교 대상으로 [[오픈소스]] 계열의 대표격인 [[리누스 토르발스]]가 있다. 다만 토르발스는 빌 게이츠는 단순히 경영자일 뿐이라 자신과 비교할 수 없다고 깐다. 위에 빌 게이츠 경력을 보면 게이츠도 개발자로서 경력은 상당하기 때문에 억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토르발스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90년대 업계에 등장해서 지금까지도 개발자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데, 게이츠는 토르발스가 업계에 등장하는 딱 그 시기부터 개발자를 그만두고[* 위에 베이직 소스 코드에 나와 있는 것처럼 게이츠가 개발자로 이름 날리던 시절은 70~80년대였다.] 경영자로 완전히 전환했기 때문에 토르발스 입장에서는 게이츠를 그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토르발스 입장에선 게이츠는 수학(개발업무)이 힘들다고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한 사람인 격. * [[1976년]] 빌 게이츠가 베이식 인터프리터를 마구잡이로 복제해서 돌려쓰던 [[복돌이]]들을 겨냥해서 쓴 '취미가들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이라는 편지가 유명하다. '님들이 계속 불법복제하면 우리 같이 소프트웨어 만드는 사람은 다 거지가 될 거고 그럼 좋은 소프트웨어도 못 나올 거에요.'라는 내용으로, 저작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했을만한 울분을 시원하게 터트려줘 많은 사람이 찬양하나 반대로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에서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눈치다. * [[오픈 소스]]를 신나게 까대면서, [[사유 소프트웨어]]의 시대를 만든 주역이다. 뭐 [[프로그래머]]로서 정당한 대가를 받고자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분 덕에 저렴했던 [[유닉스]]도 겁나 비싸지기 시작하면서, 지금 같은 폐쇄적인 운영체제가 되었다. 그에 빡친 [[리처드 스톨먼]]은 [[GNU]] 재단을 만들었다. 빌 게이츠의 노력 덕분에 소프트웨어도 정당한 가격으로 팔 수 있게 되었으므로 현재 거대한 소프트웨어 시장 형성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그 여파로 오픈 소스가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리처드 스톨먼, 그리고 [[Linux]] 커널 최초 배포자 [[리누스 토르발스]] 덕분에 오픈 소스는 살아남았고 현재 Microsoft는 오픈 소스 친화쪽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 인생에서의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구글]]에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를 출시할 기회를 줘버린 것이라고 답했다.[[https://www.foxbusiness.com/business-leaders/bill-gates-greatest-mistake|#]] 정확히는 [[스마트폰]] OS 시장은 철저한 승자독식의 세계이기 때문에 [[Apple]]이 이미 한 축을 점유한 상태에서 오직 하나의 회사만이 Apple의 반대편에 온전히 설 수 있었고, 본인의 최대 실수는 [[Microsoft]]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하게 내버려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Microsoft가 그 자리를 차지했더라면 Microsoft는 '''유일한 선두주자'''가 되었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PDA]] 같은 모바일 업계 1위는 [[Windows CE]]였으나 안드로이드의 등장 이후 점유율이 곤두박질쳐서 현재는 안드로이드는 커녕 iOS나 기타 대기업들이 만드는 커스텀 리눅스 OS 점유율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며 야심차게 내놓은 [[Windows Phone]] OS는 성공을 가정하기에는 가장 중요한 기간 동안에 벌여놨던 치명적 실수들이 너무나 많았다.[* [[Windows Phone]]의 완성도는 Google이 모바일 OS를 절대로 개발하지 않는다는 불가능에 가까운 가정을 해도 [[휴렛팩커드]]의 [[webOS]]나 삼성의 [[바다(운영 체제)|바다]] 운영체제조차 이기기 힘들었을 정도로 개발 진행이 엉망진창이었다.] [youtube(KN0K58EfJSg)] * 1995년 후반을 기점으로 [[둠]]의 [[셰어웨어]]는 마케팅에만 수억 달러를 쏟아 부은 [[Microsoft]]의 [[Windows 95]]보다 더 많은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참고로 당시 Microsoft에서 일하던 [[게이브 뉴웰]]이 이를 보고 바로 퇴사하여 [[밸브 코퍼레이션]]을 세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게임 하나가 운영체제와 게임 소프트웨어의 판도에 큰 영향을 준 셈.] 이러한 유명세는 빌 게이츠로 하여금 [[이드 소프트웨어]]의 인수까지 고려하게끔 하였다. 비록 이는 실현되지 않았으나, 그 대신 [[둠]]은 윈도우 95를 게임 플랫폼으로서 홍보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다.[* [[Microsoft]]의 입장에서는 둠만큼 Windows를 홍보할 수 있는 게임이 없었기에 [[둠]]의 윈도우 이식은 간절한 일이었다. 실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드 소프트웨어]]에게 둠의 Windows 이식을 부탁했을 당시에 이드는 '[[MS-DOS]]에서 잘 돌아가는 게임을 Windows로 이식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거절했는데 이에 대해 Microsoft는 '그럼 우리가 이식한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고 다시 제안했고 이드는 '그럼 문제 없다'고 답하면서 둠의 윈도우 이식이 성사되었다.] [[Windows 95]]의 홍보영상 중에는 둠을 배경으로 빌 게이츠가 직접 등장하여 좀비맨과 임프를 샷건으로 날려버리는 영상이 있다. 그리고 25년 뒤, '''빌의 후임자들은 기어코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 제니맥스에 인수된 이드 소프트웨어 역시 Microsoft 소유가 된다.''' [[파일:Bill_Gates_Halo_3_launch.jpg|width=600]] * 이 때문에 게임산업에 대해 관심이 높았으며, [[Xbox]]에도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초대 Xbox의 런칭 행사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물론,[* 이 때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사람이 바로 [[드웨인 존슨]]이었다.] [[Xbox 360]]의 출시 이전에는 [[타임지]]의 커버를 [[http://content.time.com/time/covers/0,16641,20050523,00.html|장식함과 동시에]] 장문의 [[http://content.time.com/time/subscriber/article/0,33009,1061497-1,00.html|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후 [[헤일로 3]]의 발매일 당시 직접 소매점에서 헤일로 3를 판매하면서[* 위의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예술로서의 비디오 게임이 세운 중요한 이정표'라고 찬사의 코멘트를 [[https://www.destructoid.com/halo-3-makes-300-million-worldwide-in-first-week-sales-47649.phtml|날리기도 했다.]] [[Xbox]]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Xbox의 시작 자체가 [[PlayStation]]에 거실을 점령당하지 않을까 생각한 빌 게이츠의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니 당연한 일일 듯.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0002804|한 인터뷰]]에 따르면 궁극적으로 Xbox를 단순한 게임기를 넘어 [[Microsoft Windows|Windows]]와 연결되는 거실의 미디어 허브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04년의 [[https://www.eurogamer.net/articles/news040804gatesnintendo|인터뷰]]에 의하면 만약 [[야마우치 히로시]]만 찬성한다면 [[닌텐도]]를 바로 인수할 계획이었다고.[* 이미 엑스박스의 출시 이전 마이크로소프트는 250억 달러를 [[닌텐도]]에 인수가로 [[http://www.tssznews.com/2002/04/30/microsoft-tried-to-buy-nintendo/|제시한 적이 있었으며]], [[미야모토 시게루]]를 영입하려던 시도도 있었다. 그런데 정작 Xbox와 더 긴밀히 연관되었던 [[세가]]의 인수는 빌 게이츠 본인이 직접 거부했다.] || [[파일:080107_p18_sppn.jpg]] || || [[기타 히어로]] 게임을 하는 빌 게이츠 || * 어릴 때부터 [[퍼즐]] 등의 게임을 좋아했으며, 1995년에 전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은 PC 게임 『[[미스트 시리즈]]』의 열렬한 팬인 것도 유명한 사실. 그의 큰딸은 제니퍼 『[[비바 피냐타]]』를 즐겨하지만 1시간 이상 못하게 하는 것도 유명하다(2011년 기준 12살로 자식을 늦게 얻은 편이다). 현재는 위의 행적들과는 별개로 2014년의 [[https://www.google.com/amp/s/www.gamespot.com/amp-articles/bill-gates-not-a-big-gamer-does-the-dishes-every-night/1100-6417654/|레딧 질의응답]]에 의하면 본인은 열성적인 게이머가 아니라고 하며, 게임 중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넥트]] 스포츠를 가장 많이 플레이했다고 한다. * 빌 게이츠가 1995년 본인의 저서 '미래로 가는 길'에서 21세기의 생활에 대해서 예언했는데, 영화를 장소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다든가([[넷플릭스]], [[유튜브]]), TV 프로그램을 보고 싶은 때에 다시 볼 수 있게 되고([[VOD]]), 디지털 화폐가 들어있는 PC지갑([[비트코인]]), [[스마트폰|카메라가 달린 납작한 휴대폰]]의 대중화 등을 예언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소름끼치게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고 있다. [[http://m.blog.naver.com/ojh919/30175824703|#]][* 다만 딱히 예언이라고까지 하기는 힘든 게, 이미 8,90년대 초반부터 [[유비쿼터스]], [[PDA]], [[사이버 머니]] 등의 개념들이 주목받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 * 그가 한 예측들 중에서는 틀린 듯 틀리지 않은 예측도 존재했는데, 예를 들어 그는 [[iPod]]을 통한 [[Apple]]의 성공가도는 길지 않을 것이다고 [[http://macdailynews.com/2005/05/12/bill_gates_i_dont_believe_the_success_of_the_apple_ipod_is_sustainable/|예측한 바 있다.]] 이유는 [[핸드폰]]이 곧 아이팟의 위치를 빼앗아버릴 것이며, Apple은 늘 기술을 선도해왔지만 [[Microsoft Windows|다른 경쟁자]]에게 결국에는 [[Mac(컴퓨터)|자리를 빼앗겨버린 전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다른 예로는 2005년 당시 [[https://m.ign.com/articles/2005/05/07/nintendo-a-niche-player|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다음 세대에서 소니가 [[PlayStation 3|무엇을 내놓을지]], 그리고 우리가 [[Xbox 360|무엇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닌텐도]]는 지금 시점에서 [[틈새 시장]]에 가깝다." 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예상은 적중해 실제 iPod은 핸드폰에 자리를 내주었지만, [[iPhone|그 핸드폰]]을 [[Apple|만든 회사는 사실...]] 비슷하게 닌텐도의 [[Wii|차세대 게임기]]는 틈새 시장을 노려 만들었지만 그 틈새를 노린 전략 덕분에 거대한 성공을 이루어냈다.[* 닌텐도의 [[Wii]]가 대히트를 치자, 위기감을 느낀 빌 게이츠는 대항할 만한 제품을 당장 만들어내라고 엑스박스 팀을 압박했다고 하며 그 결과 나온 제품이 다름아닌 [[키넥트]]라고 한다.] * 빌 게이츠는 11세 시절이었던 [[1966년]]부터 부모님과 빈번하게 싸우기 시작했다. 방 정리나 저녁 식사 시간 지키기는 물론 연필 깨물기 금지라는 어머니의 요구가 불화의 근원이 돼 말다툼으로 번졌던 것이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의 자서전에 따르면, 12세 시절이였던 1967년 어느 날, 저녁 식사 도중 빌 게이츠가 어머니에게 대들자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 키가 무려 201cm로 아들인 빌 게이츠보다 훨씬 크다. 2020년 9월 14일 별세.]가 반성을 시키기 위해 컵에 있는 찬물을 빌 게이츠의 얼굴에 힘껏 뿌렸는데, 이때 빌 게이츠가 주눅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샤워를 시켜줘서 고맙네요."'''라며 빈정거렸다고 한다. 결국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심리상담가에게 데려갔는데, 그 심리상담가는 독특한 성격을 존중해주라는 충고를 했다. 결국 이 충고를 받아들인 아버지는 빌 게이츠를 사립학교 레이크사이드 스쿨이라는 학교에 보냈다. 후에 이것이 빌의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출처: 1대100 134회 후반전 6단계>] * 레이크사이드 스쿨 재학 시절, 학교가 의뢰한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코딩할 때 자기가 속한 반의 구성을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여학생들로만 채웠다고 한다. * 1975년[* 과속과 무면허] 그리고 1977년 교통법규위반 [* 빨간불 신호위반과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다.[* [[머그샷]] 문서에 1977년 당시 촬영된 머그샷 사진이 있다. 20살의 무면허 운전이 큰 범죄처럼 보이지만 미국의 경우 워낙 땅이 넓고 자동차 보급이 잘되어있기 때문에 운전에 관대하다. 운전면허 취득 가능 나이가 16세이다. 대형트럭, 버스는 18세, 상황에 따라 필요한 14세~16세 중학생을 위한 운전면허증도 발급해주는 법이 있다. ] * 하버드 대학에 재학할 당시, 들어야 하는 필수 과목은 등록만 하고 출석을 안 하고 다른 과목 수업을 청강한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 수학과 신입생들이 약 80명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1등은 딱 1명일테고 자신은 그 1명이 아니란 것을 직감하고 아예 안 가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수학과보다 응용수학과 학생들이 더 재밌는 교양 과목을 많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바로 응용수학과로 전공을 바꿨다고 한다. * 젊은 시절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하고 맨손으로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야심가의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한창 고생하던 시절에는 "그냥 [[의사]]나 할까"라고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은근히 반항아 기질도 있어서 외국에서 술담배 정도 취급인 대마가 아닌 마약(LSD)을 빨기도 했었다. * [[자퇴]]할 때 그의 부모님은 사업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1~2년 뒤에 복학해서 졸업하겠거니 하고 넘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어차피 1년만 더 있으면 졸업이 가능했기 때문에 말리지도 않았던 것 같다. * 빌 게이츠는 30대가 될 때까지 잘 씻지도 않고 옷도 평범하게 입는데다가 상당히 동안이라 사장실에 웬 10대 소년이 들어온줄 알고 비서가 나가라고 소리쳤지만 빌 게이츠가 회사 오너도 못 알아보냐고 쌍욕을 퍼부은 적이 있다. * 결혼식에 몰려드는 취재인파를 피하기 위해 [[호텔]] 하나를 통째로 빌려버리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취재진들의 접근을 최소화하고자 주변의 헬기들을 다 예약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결혼은 하와이의 라이나 섬에서 하였다.] * 소문엔 그의 [[A/V]] 기기들은 모두 도금처리하여 [[화이트 노이즈]]가 없다는 말도 있다. * 정치 성향은 [[민주당(미국)|민주당]] 으로 [[워렌 버핏]]과 함께 부자 감세와 상속세 폐지를 반대하며, 심지어 자기 같은 부자들은 세금을 더 내야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빌 게이츠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이 갑부들에게 무척 관대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2021년 백악관 발표 연구에 의하면 400명의 초상위 억만장자들의 실질 소득세 부담율이 1%로, 서민 근로자들의 그것인 8% 보다 훨씬 낮은 정도였다. 버핏 역시 한국이였다면 상상도 못 할 절세 방법으로 증식하는 재산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적은 세금을 내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월 2일부로 그가 워렌 버핏과 같이 주장한 대로, 재정 절벽 방지를 위한 부자 증세안이 상-하원에서 동시 통과되었다. 은퇴 영상에는 아예 민주당쪽 대선 후보들이 나온다. 그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MSNBC]]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친 민주당 성향의 언론사이기도 하다. * [[마이클 샌델]]이, 빌 게이츠는 하루 16시간을 일했다고 쳐도 초당 140불을 벌었기 때문에, 길거리에 100불 지폐가 떨어져 있어도 허리 굽히느라 멈춰서는 시간이 아까워서 줍지 않고 지나갈 것이라는 농담을 한 적이 있다. 이후 어느 연설회장에서 질문 시간에 누가 정말 그럴 거냐고 물어 본 적이 있는데, 빌이 우물쭈물 하자 옆에 있던 [[워런 버핏]]이, "빌은 모르겠지만, 나는 빌보다 가난하기 때문에 줍겠다"라고 답해 청중을 웃긴 적이 있다. 세월이 흘러 2014년에 복귀하고 나서 다시 한번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이번에는 줍겠다고 했는데, 그걸 자기가 쓰는 게 아니라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2928598|#]] * '워싱턴주 로컬 버거 Dick’s'에서 햄버거를 살 때 줄을 서는 등 소탈한 모습이 동네사람들에게 종종 찍히기도 한다. [[파일:168641a7e784ddaca.jpg]] * 본인 스스로도 부자지만 유년기부터 부족함 없는 부유층 가정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실 생활용품 물가에 대해 다소 무지한 편이다. 1달러짜리 인스턴트 쌀밥 하나를 5달러로 예상했는데, 사람들이 야유하자 자기는 이걸 5달러에 사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327099|#]] 하지만 게이츠 집에 [[피자]]를 배달했던 사람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팁]]은 딱 20% 정도만 줬다고 한다.[* 미국에서의 예의라고 하는 15% [[팁]]보다는 많다.] * 세계적인 대부호들과 마찬가지로 음모론자들의 주요 타겟이 되는 일이 잦다. 사실 빌 게이츠가 [[일루미나티]] 회원이라는 둥, 일부러 부작용이 있는 백신을 배포하여 세계 인구를 5억으로 줄이려 한다는 둥.[[https://www.youtube.com/watch?v=pYGeWO26DOo|관련 영상]] * 언제나 [[프리메이슨]]이나 [[백신]] 등과 엮여서 음모론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코로나 전 많은 펜데믹 시물레이션을 돌린것과 바이러스를 강화시키는 실험등 많은것이 빌게이츠가 진행하여 바이러스 등으로 계획적 인구감소 음모를 진행하는 일원이라고 음모론자들이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무료 배포 백신에 Microsoft사 칩이 내장되어 있다는 소문을 퍼트리기도 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980305|#]] 한국에서는 극우 유튜버 [[안정권]]이 이를 주장하고 있다. 2020년대 들어서는 마이크로칩이나 백신 음모론을 소재로 한 각종 개드립도 등장하고 있다. * [[왼손잡이]]다. * 가톨릭 신자이다.[[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4|#]] 세례명은 굴리엘모다. 빌 게이츠의 족보를 보나 종교를 보나 [[유대인]]이 아닌데 미국 경제지에도 종종 유대인이라고 나온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독일-[[영국계 미국인]] 핏줄이 약간 섞인 전형적인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 미국인]]이며, 빌 게이츠의 가족은 [[가톨릭]] 집안이었으므로 유대인과는 상관이 없다. 결혼 전에는 불가지론적인 발언을 심심찮게 했다. 결혼 후에는 아무래도 엄격한 가톨릭 집안에서 자란 멜린다의 영향으로 보인다. 결혼 후 자선사업에 많이 참여하는 것도 가톨릭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가톨릭 신자임에도 [[리처드 도킨스]]의 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인간은 아직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신화를 만들어서라도 모르는 걸 설명하려고 한다고 인터뷰했다. * 성 범죄자 [[제프리 엡스틴]]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빌 게이츠는 부인했다. 그는 단지 사업적 목적으로 제프리 엡스틴을 만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엡스틴]] 과의 사진과 그의 섬을 굉장히 많이 방문한 기록이있어 의심 받는중이다 . 또한 그의 전 아내와의 결혼관계가 이혼으로 끝난게 [[제프리 엡스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있다 .[* 멀린다가 말하는 제프리엡스틴 [[https://youtu.be/8_NP_P28e5s?si=E--fXmBfj4ciEUD5|#]]] * [[스팸메일]]이나 [[악성코드]]에 대한 증오심이 남다르다. 요즘 Windows에 내장되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초기작은 그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그 프로그램이 계속 발전한 것이 바로 [[MSE]]다.] 늘어나는 스팸메일과 악성코드에 견디다 못하여 직접 나섰고, 은근히 효과가 있자 아예 개발부서를 두고 만들었다고 한다. 하루에 오는 스팸메일이 수십만 통에 달하다 보니, 아예 스팸메일을 처리하는 부서가 있었다고 한다.[* Microsoft의 홈페이지 뉴스란에 자신도 빚을 질 것을 권유하거나 금방 빌 게이츠처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메일을 많이 받아봤다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를 한 [[https://www.microsoft.com/presspass/ofnote/06-23wsjspam.mspx|기사]]가 올라와있다.] * 173cm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172cm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신장은 175cm 정도로 추정된다. 젊었을 때 쓴 이력서 기준으로 5피트 10인치, 177.8cm이다. 유명한 그 악수 비교 사진과 달리 어느 쪽이든 한 손으로 편한 자세로 악수를 했다. 미국 백인이기는 하지만 수치 자체가 그리 작은 키는 아닌데[* 미국은 다인종 국가여서 생각보다 키가 크지 않아 한국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백인이라고 해도 라틴계열보다는 게르만 계열과 슬라브 계열이 키와 체구가 큰 편이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보면 남녀 모두 제법 아담한 경우가 꽤 많고 예상보다 남자는 180cm, 여자는 170cm가 넘는 큰 키인 경우는 많지 않다.] 아버지가 2미터가 넘는 거구에 어머니[* 어머니 또한 키가 178cm로 엄청나게 크다.] 옆에 함께 있는 것을 봤을 때 최소한 작은 키가 아님에도 그를 감안하면 다소 작다고 느껴지는데 어렸을 때부터 너무 독서와 컴퓨터와 사색, 연구 등에 지나치게 몰입한 나머지 수면이 다소 부족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위 문단에서 보듯 의외로 대한민국의 IT 산업 정책에 영향을 알게 모르게 끼친 인물이다. 한국에서 정보고속도로 자체는 1980년대부터 추진되고 있었지만([[교육용 PC 사업]] 참조) 인터넷PC를 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정보고속도로 인프라 사업은 IMF를 겪은 후인 1998~99년부터 성장했다. 이에 대해 빌 게이츠가 1990년대 중반 펴낸 자서전 '미래로 가는 길'에서 한국의 정보화산업 비전에 대해 짧게나마 긍정적으로 평가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김대중]], [[이명박]] 전 대통령 등과 회동하며 한국의 정보화 정책에 여러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빌 게이츠는 책을 여러 권 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한국의 인터넷 역량에 대해 점점 더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칭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해서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것도 이런 신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주장한 정보고속도로 개념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실현해버린 국가다.[* 첫 번째는 미국인데 지금 시점에선 많은 나라들이 달성하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미국이 인터넷 종주국임을 생각하면 빌 게이츠가 원하던 이상향에 가깝게 추진한 국가는 한국이 선도적이었다.] * 2003년 4월 1일, 한 네티즌이 CNN 홈페이지를 모방한 낚시 사이트를 만들어 빌 게이츠가 피살됐다는 가짜뉴스를 게재했는데, 4일 오전 9시 38분 [[MBC]][* 이에 MBC는 오보 16분 후 빌 게이츠 피살이 사실무근이란 자막을 띄우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신경민]] 당시 국제부장의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 더불어 김장겸 국제부 차장에겐 구두경고, 오보를 낸 김모 정치부 기자에겐 징계를 각각 내렸다. 2013년 7월 22일 국민TV <민동기 김용민의 미디어 토크> 제13화를 통해 이 사건을 언급하며 김장겸을 오보 당사자라고 주장하자 MBC와 김장겸 당시 보도국장이 민동기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외 두 MC에게 허위 보도에 따른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었고, 법원은 2014년 민사재판 1심에서 MBC에 300만 원, 김장겸에게 700만 원을 배상토록 했지만 이듬해 항소심에서 200만 원 가량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반면 빌 게이츠 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468|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당시 방송내용 중 MBC가 검찰 출입기자를 시용기자로 바꾼 건은 정정보도 대상이라고 일부 유죄 판결했으며 이 건은 2017년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7/04/02/2017040200007.html|대법원 판결]]에서도 유지됐다. 2016년 형사재판 항소심도 같은 요지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128778|판결했다]].]를 시초로 [[YTN]], [[SBS]], 인터넷 뉴스사이트 등지 언론에서 해당 사이트를 잘못 인용해 빌 게이츠 사망 오보를 내는 사고가 있었다.[* SBS, YTN 등은 오보 4분 뒤 정정자막을 올림. 참고로 이 오보가 뜨기 며칠 전인 4월 1일 홍콩의 배우 [[장국영]]이 사망했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9000000/2003/04/009000000200304041630797.html|한겨레]],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03040437728|한국경제신문]]) [[파일:빌게이츠 사망 관련 짤.jpg]] 가끔 몇몇 네티즌들이 위 속보 사진을 누군가가 장난스럽게 편집한 것으로 오해하는데, 실제로 MBC에서 방영된 사진이다. * 2007년에 가전박람회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기조 연설에서 한국의 가전제품 기업 [[모뉴엘]]을 극찬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런 소식은 한국 언론사들의 뉴스에만 적혀있고 다른 국가의 뉴스에서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그나마 있는 영문 기사들도 사이트 주소를 보면 알 수 있는 한국 언론사 사이트의 영문판에 불과하다) 루머인듯 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2390937|관련기사]] 무엇보다 모뉴엘은 시원하게 망했다.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모뉴엘이 CES에서 온갖 상을 받아온것도 사실인 만큼 사실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 * 정수리에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서 휑하다. 그런데[[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303172149585| '말라리아 백신에 비해 별로 중요하지 않은 탈모 치료에는 돈이 몰리고 있다']]라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는 탈모 환자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말라리아]]같이 인체에 치명적인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는 정작 제대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의 모순을 꼬집기 위한 표현이다. * [[레딧]]에서 유저들에게 라이브로 다양한 질문을 받고 직접 답하는 AmA(Ask me Anything)를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까지 7번씩이나 했다. * 2009년경에 어느 미국 매체가 계산해본 결과, 당시 빌 게이츠의 전 재산을 모조리 1달러 지폐로 바꾸면 지구에서 달까지 약 153바퀴를 돌 정도의 양이 나온다고 추측했다. * [[AOL]]과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넷스케이프]]는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빌 게이츠에게서 "너네 자꾸 그렇게 신경 건드리면 회사 확 사버린다"라는 발언을 들은 적 있다.[* AOL의 경우 [[http://www.yes24.com/24/goods/160064?scode=032&OzSrank=1|AOL.COM]]에서 언급하고 있고, 넷스케이프는 회사가 거의 망한 후 실제로 Microsoft에 인수되었다.] * 2019년 9월 20일 [[넷플릭스]]에서 만든 빌 게이츠 다큐멘터리 가 공개됐다. 아래는 그 예고편 [youtube(aCv29JKmHNY)] 여러 장면들 중 이 시대 가장 훌륭한 기업가라는 캡처가 회자됐다. * [[리히텐슈타인]] 의회에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자 공작 [[한스 아담 2세]]의 장남 섭정 알로이스 공자가 보수 귀족인 그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는지 "나라를 빌 게이츠에게 팔고 국명도 마이크로소프트로 바꾼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본가로 돌아가겠다"[* 리히텐슈타인이란 이름은 원래 비엔나 근교 리히텐슈타인 성에서 유래했다.]고 위협했다. 리히텐슈타인은 공작가의 가산으로 유지되는 나라라 결국 의회는 알로이스 공작에게 굴복, 법안을 거부했다. * 빌 게이츠의 저택 이름은 'XANADU 2.0'이다. 굉장히 빌 게이츠스러운 이름이다. 어원에 대해서는 [[제나두]]와 [[시민 케인]] 문서 참조. 저택은 초호화인데 20개의 침실과 24개의 욕실을 가졌고 수영장 안에는 특수 음향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수영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721708&memberNo=38455510|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탑 15]] * 절친인 [[워렌 버핏]]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상술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보면 앉아있을 때에 계속해서 콜라를 끼고 있고 냉장고에 어마어마한 양의 콜라를 보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연구를 할 때에는 콜라를 여러 캔 마신다. 그럼에도 비교적 건강해보이는데 워렌 버핏도 빌 게이츠도 둘 다 워낙 머리를 많이 쓰고 건강을 위한 자기관리를 열심히 해서 그 당분이 대부분 소모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확실한 정보는 아닌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게 의외로 인간의 열량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분은 근육이나 장이 아니라 뇌와 간이며 워렌 버핏이 그렇게 먹고도 90살이 넘도록 건강한 이유로 추정되는 가설 중 하나가 [[두뇌 풀가동]]인 만큼 빌 게이츠도 콜라로 섭취한 당이 머리를 쓰면서 소모되는 것일 수 있다. 그들은 오히려 콜라 등으로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당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올 것이다. 워렌 버핏과는 달리 [[코카콜라]]보다는 다른 것을 선호하는 것 같아보인다. 다만 거침없이 당분을 섭취하는 버핏과 달리 빌 게이츠가 다큐멘터리에서 마신 콜라는 전부 다이어트 콜라로 당분은 거의 없는 콜라이다. * 워런 버핏과 절친으로 버핏의 90세 생일 선물로 오레오 케이크를 직접 만들기도 했으며,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IoSMigL355k|#]]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Z 폴드 3]]라고 한다.[[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73693|#]] 아이폰은 트랜드 파악용으로 보유하고 있으나 위 문단에서 나오듯 애플과의 악연과 MS와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부문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즈의 호환성이 좋은 점도 한몫했다. 이후 2023년 1월 12일에 [[레딧]]에서 진행한 [[https://www.reddit.com/r/IAmA/comments/109eze3/im_bill_gates_and_im_back_for_my_11th_ama_ask_me/|AMA]]에서 [[갤럭시 Z 폴드 4]]로 바꿨다고 밝혔는데, 한국에 입국했을 때 [[이재용]] 회장에게 직접 선물받았다고 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iK6SS8CXYZo|히트맨들이 무기로 준비한 파이로 인해 얼굴이 엉망이 된 적도 있었다.]] * 2022년 한국인들 사이에서 '시간 빌게이츠' 또는 '타임 [[일론 머스크|머스크]]'라는 밈이 생긴 적이 있다. 당연히 빌 게이츠의 갑부 이미지에서 생긴 말로, 용례는 시간이 썩어넘치는 [[백수]]를 부를 때 사용되는 말. 이 말이 자주 쓰이는 용례 중 하나는 아이러니하게도 "나무위키 토론에서는 시간 빌게이츠가 무조건 이긴다"는 식인데, 계속 물고 늘어지는 쪽에게 유리한 이 '''[[나무위키]]'''의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토론 관련 문제|토론 시스템]]을 비판하는 레퍼토리로 쓰이는 것. *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팜랜드를 소유한 사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